국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본사 부산 이전에 합의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를 "해양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이라고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이번 이전은 해수부와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의 부산 이전에 이어 2028년 해사법원 개원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것으로, 부산의 해양 산업 집적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산상의는 HMM 임직원과 가족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교육, 의료 등 정주 여건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표했다. 또한 또 다른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