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FIU)이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확대를 앞두고 거래소들의 자금세탁방지(AML) 대비 상황 파악에 나섰다. FIU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에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 2단계 시행에 대비한 각 거래소의 준비사항 자료를 요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그해 6월부터 일정 조건을 갖춘 비영리법인과 거래소가 가상자산을 매도할 수 있게 됐다. 2단계에서는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 등 약 3천500여개사의 가상자산 거래가 시범적으로 허용될 예정이며, 시행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