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118.4%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73억원으로 5.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67억원으로 26.6% 감소했다.
해외 사업의 확대가 이익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었다.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2천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인도에서는 법인 통합에 따른 판매 채널 확대와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수출도 전년 대비 8% 증가한 660억원을 기록했고, 수출과 해외법인 매출을 합친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32%까지 확대되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하면서 몽쉘, 빼빼로, 월드콘 등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하고, 저효율 상품과 판매 채널을 정비했다. 아울러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성에 대비하면서도 성수기 대응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