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 693개사를 공식 공개했다. 의무 대상은 매년 사업 분야, 매출액, 이용자 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회선설비보유 기간통신사업자(ISP),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자(IDC), 상급종합병원 등이 포함된다.

매출액]] 3천억원 이상인 상장법인과 직전 3개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도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증가한 27개사 중 매출액 3천억원 이상인 상장법인이 13개사, 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인 기업이 10개사로 집계됐다.

공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기업에는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면 의무 대상이 아닌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시를 이행하면 정보보호 인증]]심사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보보호 공시 제도는 기업이 정보보호 수준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