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한국과 아세안(ASEAN)FTA 개선을 위한 제1차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3대 수출 지역인 아세안과의 이번 협상은 기존 협정을 현대적 국제 통상 규범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취지로 추진된다.

양측은 2024년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협정 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선언했으며, 이번 공동위에서는 오는 6월 본격적인 분과별 협상을 앞두고 협상 추진의 기본 틀을 논의했다. 산업부 정책관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공급망 불안정성 증대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미래 혁신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신통상 규범 도입에 협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