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4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가 연율 기준 3.3%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사전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월간 기준으로는 핵심 인플레이션이 0.2% 상승했는데, 이는 이코노미스트들의 0.3% 예상보다 낮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기준이 되는 PCE 지수의 제목 인플레이션은 연 3.8%로 2023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경제성장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신호가 나왔다.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환산 기준 1.6%로 수정되며 초기 추정치 2.0%보다 하향 조정됐다. 상무부는 소비자 지출과 투자 감소로 인해 성장률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 23일 주간 신규 실업자 청구는 21만5천건으로 전주보다 5천건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21만3천건을 상회했다. 다만 [[내구재 주문]]은 4월 7.9% 급증하며 강한 기업 투자 수요를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