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 57조2천억원이라는 역사적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5% 증가한 것으로, 컨센서스의 38조원은 물론 일부 증권사 전망인 50조원대까지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1% 증가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76% 오른 19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한때 20만2천500원까지 올라 20만전자를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다소 축소되었다. 반도체 업종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존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