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서 조선산업생태계 구축과 고용 안정을 강조했다. 그는 국내 조선산업이 제대로 발전할 뿐 아니라 튼튼한 생태계가 조성되어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나눠지고, 회사 내에서도 사용자와 노동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불황기에는 버티기만 바쁘고 호황기가 되면 인력 부족이 반복되는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현장의 인력 구조가 다층화되고 고용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공 선박 발주를 불황기에 미루는 방안을 제안하며, 군함 발주 등 정부 차원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AI 안전관리 도입 문제를 두고도 노사 합의 방식의 타협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