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7월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11일 업계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Z 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9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상반기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를, 하반기에 폴더블폰을 공개해온 관례를 따르는 것이다.
이번 언팩에서는 기존 폴드 모델 외에 '폴드 와이드'라 불리는 새로운 변형 모델이 추가 공개될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가로 길이를 늘리고 세로 폭을 줄여 외부 화면 활용성을 높이고, 펼쳤을 때 태블릿에 가까운 화면 비율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이 개발 중인 AI 글래스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제품은 구글과 협력한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