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5월 2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면서도 명확한 매파적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과 국제유가 상승의 파급 효과를 당분간 지켜볼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씨티은행은 한국은행의 점도표 중간값이 현재 연 2.5%에서 연 3.5%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며, 금통위원]] 1~2명이 인상 소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이 5월 금통위 전에 개방될 경우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5~2.7%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강했고 재정 부양 효과도 확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세수]]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하반기부터 재정 지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