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메디컬 코리아 인 차이나'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한중 정부 부처 간 실버경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첫 실버산업 분야 비즈니스 협력 행사로, 국내 의료기관과 의약품·의료기기 기업 등 21개사가 참가했다.

중국은 현재 60세 이상 인구가 3억2천만명을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중국 실버 시장의 규모는 2035년 약 30조위안(한화 약 5천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중국 노년층은 보유 자산 규모가 크고 디지털 활용 능력까지 갖춰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도 2024년 실버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며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의료기관의 피칭 세션과 후속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으며, 한국관에서는 500여건의 수출·투자 상담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