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가 서울 강서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SK하이닉스의 안현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허청에서 승격하여 새롭게 출범한 지식재산처가 주최한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발명과 기술혁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총 85점의 포상이 수여되었다.

안 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초 6세대 HBM4와 초고단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 혁신들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주도권을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케어젠의 김은미 부사장이 선정되었다. 김 부사장은 올해의 발명왕 제도 시행 이후 처음 나온 여성 수상자로, 펩타이드 분야의 원천 물질특허를 바탕으로 항비만·항당뇨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