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전북 익산원예농협의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에 일일 쇼호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하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농협 이마켓 채널을 통해 송출된 방송에서 송 장관은 약 8분간 출연해 햇양파의 효능과 올바른 저장 방법 등을 직접 설명했다.
송 장관은 "지금 조생종 양파가 제철"이라며 "양파는 식탁 위의 불로초라고 불린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양파에 포함된 퀘르세틴 성분이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든다"며 "항산화와 염증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성분들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생방송은 누적 조회수 16만 건을 돌파했으며, 총 판매 건수는 1,233건(주문 중량 기준 4,670㎏)을 기록했다. 이는 통상적인 농산물 라이브 방송의 조회수와 판매량 100~200건 수준과 비교할 때 평소보다 10배 안팎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송 장관은 이후 전북 완주군의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영농형 태양광 실증 단지를 점검하고, 지난 7일 국회를 통과한 영농형 태양광법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