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유럽 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경영진이 불과 3년 전 단종된 인기 차종인 피에스타의 부활 가능성을 암시했다. 포드는 47년 동안 수백만 대가 판매된 피에스타를 2023년 생산 중단했으나, 회사 경영진은 이 브랜드에 대한 시장의 강한 향수와 수요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새로운 전략의 일환으로 저가형 전기차 해치백을 포함해 7개의 신규 차종 개발을 발표했다.

포드가 발표한 신규 전략은 유럽 시장에서의 저가 자동차 부문 재진출을 의미한다. 회사는 완전 전기차 3종(해치백, 소형 SUV, 트랜짓 시티 밴)과 다양한 연료 방식으로 제작 가능한 다중에너지 차량 4종을 포함해 총 7개 차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중 5개 차종은 유럽 공장에서 유럽 시장 대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포드는 이 전략이 중국 완성차업체들의 빠른 시장 진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다고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