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4월에 115,0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62,000명의 거의 두 배 규모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이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데이터는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동시에 실업률은 4.3%로 이전 수준을 유지했으며, 노동시장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장 주간 거래의 강한 고용 지표는 연방준비제도가 가까운 시일 내에 기준 금리를 인하할 이유를 줄여주고 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강한 고용 시장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감소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경제학자들은 고용 성장이 향후 수개월 동안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소비자 심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높은 휘발유 가격의 영향을 받으면서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 요인이다. 백악관은 이 고용 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 경제가 견고한 궤도 위에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