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K푸드 수출이 25억6천만달러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증가했다. 특히 가공식품의 수출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라면이 4억3천500만달러로 26.4% 증가했고 과자류는 1억9천400만달러로 11.4% 늘었다. 이들 제품이 K푸드 수출]]의 주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시장에서 32.3%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중화권에서 14.5%, 북미에서 6.3% 증가했다. 신선식품 중에서는 딸기 수출이 4천600만달러로 14.7% 증가했으며, 포도는 1천700만달러로 24.6% 늘었다. 특히 배는 69.2%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선식품 부문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이어졌다. 딸기는 주요 시장인 싱가포르와 태국으로의 수출이 20%를 넘게 증가했으며, 포도는 대만으로 가는 수출이 70% 이상 늘었다. 지난해 작황 회복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배는 특히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이 급증했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물류 비용 상승에 대응해 정부는 수출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대체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