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과 금융 AI 기업 씽크풀이 20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방지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하마터면'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사기범 역할을 하는 대화형 AI 챗봇과 문자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실제 사기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피상적인 정보 전달에 그쳐 실제 상황에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하마터면은 이를 보완해 스미싱, 딥페이크 등 39개의 최신 사기 사례를 AI 챗봇이 시나리오로 수행하도록 구현했다. 서비스 체험 후 사용자의 예방 수준을 진단하고 대응 가이드도 제시한다. 또한 실시간 피싱 경보 알림도 제공해 항상 최신 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