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패션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와 전자제품 유통업체 롯데하이마트의 불공정거래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관이 두 업체 본사에 파견되어 납품업체와의 거래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중이다. 공정위는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한 이들 기업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무신사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중개 판매와 자체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1조 4,6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96개의 오프라인 직영점포와 1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온라인 판매까지 겸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2조 3천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