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0.4원 내린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2,051.4원, 대구는 1,994.4원으로 지역 간 가격 차이를 보였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비싼 2,015.8원, 알뜰주유소가 가장 싼 1,996.5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우려가 확대되며 상승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폭이 제한됐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1.5달러 오른 배럴당 106.3달러로 기록됐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6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는 1,923원, 등유는 1,530원으로 유지된다. 이는 2~5차 최고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