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5월 30일 종결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인수는 총 16억5천만 달러(약 2조3천억원) 규모로, 국내 보험산업 사상 최대 규모의 M&A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DB손해보험은 이 거래를 통해 세계 최대 손해보험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포테그라는 1978년 설립된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특화보험, 신용보증보험, 보증 등 다양한 보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손해보험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성장을 위한 사업 플랫폼을 확보하고, 리스크 다변화로 수익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