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7월 진행할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에서 선발 규모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1차의 5,000명에서 1만명으로 증가하고, 신청 대상도 '창업 3년 이내 재창업자'에서 '창업 7년 이내 재창업자'로 확대된다. 1차 프로젝트에서 선발되지 않은 5만 7,000명의 신청자들을 위해 아이디어 보완 피드백과 재도전 멘토링 지원도 제공한다.
정부는 대학 창업팀 대상 '모두의 창업 대학 리그'와 초·중·고 학생 대상 '청소년 모두의 창업 캠프'도 추진한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가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인도 등에서 진행하는 '모두의 창업 글로벌 리그'를 신설하고, 운영 기관도 100여곳에서 200여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차 프로젝트에서는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중 사상 최대 규모인 6만 2,944명이 몰렸다. 이들 중 5,000명이 선발되면 200만원 규모의 창업활동자금을 지원받고, 지역·권역별 오디션을 거친 200명은 500억원 규모의 창업열풍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