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국내 식품 회수 건이 735건으로, 연평균 100건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159건, 155건으로 150건을 넘었고, 최근 2년간 감소했던 회수 건수가 지난해 다시 121건으로 증가했다. 회수 사유 중 가장 많은 것은 세균 수 기준 부적합으로, 지난해 한 해에만 28건(23%)이 확인되었다.

오리온과 삼립 같은 대형 식품사도 회수 사례에 포함되었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 자사 참붕어빵에서 곰팡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15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량 자율 회수했다. 풀무원 계열사와 마더구스가 제조한 제품에서는 살모넬라균 같은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식약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