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지출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편의점 업계가 신제품 개발과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 구인 구직 플랫폼이 개인회원 1,6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정의 달 지출 계획이 있는 응답자의 평균 예상 지출액은 47만9,000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4년 34만6,000원, 2025년 39만1,000원과 비교할 때 역년 최고 수준이다.

편의점 체인들은 야외 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편의식 신제품과 주류, 냉음료 등 주요 품목에 집중하고 있다. CU는 지난 3년간 상반기 김밥 매출 데이터에서 5월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점에 착안하여 '피크닉 용기형 김밥'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제품은 야외에서 별도 용기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김밥과 사이드 메뉴를 세트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전 제품 3,900원대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