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GTX-A노선 삼성역 인근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의 구조물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 문제에 대해 상세한 경과를 공개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지난해 11월 자체 품질 점검 중 일부 철근 누락을 발견하고 즉시 보고했으며, 서울시는 이를 받고 현장 안전 점검과 보강 공법 검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지하 5층 기둥 시공오류는 지난해 11월 10일 발견되었으며, 12월 19일에 기둥 보강 방안이 검토되고 30일에는 외부 전문가 자문을 종합한 구조물 보강 시행계획이 수립되었다. 서울시와 감리단, 시공사는 올해 3월까지 합동 현장 점검을 19차례 실시했으며, 전문가 자문회의도 진행했다. 올해 4월 24일에 국가철도공단, 4월 29일에 국토교통부에 보강 계획이 각각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