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 한국 총괄 디렉터 잉에뵤르그 요르달은 중동 전쟁으로 항공 운송비가 올랐음에도 한국으로의 연어 수출량이 오히려 늘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연어 수입량이 많은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전까지 한국과 일본을 한 명의 디렉터가 관리했으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부터 한국 전담 디렉터가 배정됐다.
요르달 디렉터는 한국 시장의 특징을 '역동성'과 '혁신성'으로 설명했다. 한국 소비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의 발전이 전 세계에서도 손꼽힌다고 평가했다. 편의점 판매 확대 등 소비 행태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 업계도 제품 포장과 개발 방식을 한국에 맞춰 재설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