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대전 공장은 축구장 77개 규모의 아시아 최대 담배 제조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춰 분당 최대 1만4천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고 있다. 로봇이 포장과 적재를 담당하면서 인력은 생산 라인을 모니터링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역할에 집중한다. 연간 420억 개비, 700여종의 담배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현지화 전략은 KT&G의 글로벌 성공의 핵심이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정향을 가미한 제품으로 현지 입맛에 맞췄고, 몽골에서는 부드러운 계열의 10여종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러한 맞춤형 접근 방식이 2020년 몽골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으로 이어졌으며, 현재까지 선두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