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가 여름을 맞아 반려견용 신제품을 출시한다. 7일부터 판매할 '반려견 물·비빔냉면'과 '멍빙수' 등 3개 신제품은 황태 육수와 흑미, 유당 제거 우유 등 식재료를 활용해 인간이 즐기는 여름 별미를 반려견용 영양 간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마트 몰리스 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향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제품 출시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의 확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마트가 지난달 분석한 반려동물 제품군 매출 현황에 따르면 케이크와 디저트 등 간식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2월에 출시한 반려견용 두바이 쫀득 쿠키 '멍쫀쿠'와 '반려견 떡국'은 준비 물량이 모두 동났으며, 냉동 간식의 3월 매출은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계절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재미와 건강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