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6일 기준 미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54달러로 집계되어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 2월 말 미·이란 전쟁 발발 직전에는 갤런당 3달러 미만이었으나, 현재는 50% 이상 급등한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