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호위 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을 일시 중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체결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 작전을 단기간 멈추겠다고 표현했다. 이러한 뉴스는 유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으며, 벤치마크 유가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달러에서 1.7% 하락했고 미국산 유가도 1.6% 내려가 100.6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번 주 초 중동 지역의 공격 강도가 높아지면서 유가는 6% 이상 급등했었다. 하지만 협상 신호 이후 점진적으로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추세다. 테헤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한 이래로, 에너지 가격은 크게 뛰었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전 지역에서 갈등이 심화되었고, 이는 전 세계 석유 공급 불안을 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