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고속정 7척을 격침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러한 군사 작전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상선들을 구출하려는 '프로젝트 프리덤'이라는 작전을 추진 중이다. 중동 분쟁으로 이란이 이 중요 해로를 차단한 지 8주가 넘었으며, 전 세계 석유와 액화천연가스의 약 20%가 이곳을 통과한다.
미국 방위부에 따르면 미국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고속정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란의 반관영 통신사 타스님은 이란 군부의 주장을 인용해 미국이 실제로는 소형 화물선 2척을 격침했으며 이로 인해 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은 서로의 주장을 놓고 계속 대립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상황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선박 운영사인 메르스크는 미국의 군사 보호 아래 자신의 미국 국기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성공적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메르스크는 미국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으며, 선박이 미군의 보호를 받으며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가기로 제안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란의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이러한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이 '정치적 위기에는 군사적 해결책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