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면 파업이 4일 나흘째 이어졌고 같은 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 아래 노조와 회사 측이 송도사업장에서 협상을 재개했다. 회사 측은 부분 파업 기간만으로도 항암제와 에이즈 치료제 등 주요 제품 생산이 차질을 빚어 약 1,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전면 파업으로 인한 누적 손실액은 최소 6,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 2,571억원의 절반 수준이자 같은 기간 영업이익 5,808억원을 웃도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