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소비가 전통적인 건강기능식품이나 프리미엄 선물세트에서 경험형 소비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유통·식품업계는 제품에 체험과 참여, 개인화 요소를 붙여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루에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를 새기는 각인 서비스를 확대했다.

편의점도 이색 선물 경쟁에 뛰어들었다. GS25는 AI 소셜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 로봇 상품 11종을 새로 선보였다. 편의점 업계에서 로봇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호리조트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소비를 끌어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