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의 여파가 국내 도서 지역 운송까지 영향을 미쳤다. 인천 여객선의 유류할증료가 다음 달부터 최고 단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의 면세유 가격 변동에 따라 매월 조정되는 이 요금이 현재 4단계에서 8단계나 뛰어올랐다. 백령도행 여객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만 8,400원이 인상되어 전체 편도 요금이 7만1,700원대에서 8만100원대로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