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1,086만6,189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으로 약 1조8,515억원에 달한다. 자사주 소각└회사가 자신의 주식을 사들였다가 없애는 것은 기업이 시장에서 매입한 자신의 주식을 폐기 처분하는 행위로, 주주가치└주식 소유자의 이익 증가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 같은 결정은 기업의 자사주└회사가 자신의 주식을 다시 산 것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이루어진 것이다. 개정안은 지난 2월 25일 국회를 통과했으며, KT&G는 당시 자사주 소각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