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전략산업└국가 경제와 안보에 핵심적인 산업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경제자문단 총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이 조직은 반도체└전자제품의 핵심 부품, 인공지능(AI)·로보틱스└스스로 학습하는 기계와 로봇 기술, 바이오└생명과학 기술을 이용한 산업, 에너지└힘과 전력, 방산└국방 산업, 군용 무기 및 장비 제조, 우주·양자└우주탐사와 양자컴퓨팅 기술 분야 등 6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정부·민간 전문가 47명이 참여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첫 회의에서 '제2의 엔비디아, 팔란티어 같은 혁신기업이 끊임없이 나오는 산업생태계'를 목표로 제시했다.
구 부총리는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 세제 지원└세금을 깎아주는 정부 지원 정책, 인재 육성└우수한 인력을 길러내는 교육과 훈련, 공공수요 창출└정부가 상품을 사서 사업 수요를 늘리는 정책 등의 정책 수단이 산업별 특성에 맞게 배분되는 최적의 정책 패키지(policy mix)└산업 특성에 맞는 정책들의 최적 조합를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살아남기 위해 AI·바이오·방산·우주 등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우리 경제 체제를 혁신하고 다음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