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비농업 분야 일자리가 17만8천 개 증가했으며, 이는 예상치인 5만9천 개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실업률일자리가 없는 사람의 비율은 4.3%로 낮아졌으며, 이러한 호전은 주로 2월에 발생했던 의료산업 파업근로자들의 일 거부으로 인한 손실을 회복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미국 일자리 시장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하고 있다.

의료 분야가 7만6천 개의 일자리 증가를 주도했으며, 그 중 구급차·이동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5만4천 개가 창출되었다. 건설업은 2만6천 개, 운송·창고업은 2만1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기록했다. 반면 연방 정부는 1만8천 개, 금융업은 1만5천 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