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 가격은 거의 2% 상승했으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금리 인상 기대 감소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Zaner Metals의 부사장이자 수석 금속 전략가인 피터 그랜트는 "금은 기술적 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이란이 연루된 적대 행위가 완화될 수 있다는 낙관론의 지지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물 금은 지난해 64% 상승했으며, 1월 29일에는 트로이온스]]당 5,594.8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피터 그랜트는 "올해 어느 시점에 추가적인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완화되는 모습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그럴 경우 금 가격은 다시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물 은]]은 1.7% 상승해 72.41달러를 기록했고, 백금]]은 0.1% 올라 1,936.00달러를 기록했지만, 팔라듐]]은 1% 하락해 1,424.99달러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