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무부(DOI)는 토탈에너지스와의 랜드마크 협약역사적 중요도의 계약을 발표했다. 이 협약에 따라 토탈에너지스는 북미 동부의 해상풍력 사업 리스를 포기하고, 그 대가로 약 10억 달러를 미국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리스 비용자원 개발권 획득 비용은 기업이 해상풍력 개발을 위해 이미 지불한 금액에 해당한다. 협약의 핵심은 토탈에너지스가 그 10억 달러를 미국 내 LNG 생산액화천연가스 제조 시설과 재래식 석유·천연가스 사업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상풍력을 "비싸고 비신뢰적이며 환경 파괴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해왔다. 토탈에너지스 최고경영자는 "해상풍력 개발이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이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기업은 텍사스 리오그란데의 LNG 터미널액화천연가스 시설 확장과 미국 내 종래 석유와 셰일 가스셰일층에서 추출한 천연가스 개발에 자본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무장관은 이 합의를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모든 미국인에게 제공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을 또 다른 승리"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