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건설 중인 '더샵 프리엘라' 재건축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이 평균 89.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63가구 모집에 5,62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택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59㎡A형이 1가구 모집에 896명이 신청해 89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44㎡는 145.8대 1, 59㎡C형은 142.4대 1 등으로 소형 평수일수록 더욱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특별공급을 통해서도 높은 관심이 모였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은 75가구 모집에 5,859명이 신청해 평균 7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구매자가 3,180명, 신혼부부가 2,373명으로 이들 그룹의 신청이 집중되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 계약은 같은 달 13∼1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3월로 계획되고 있다.
이번 재건축으로 지어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규모로 총 324가구가 조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44㎡ 기준 8억8,500만원부터 84㎡ 기준 17억9,888만원까지 책정되었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과 문래역, 양평역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 문래초·문래중 등 학군과 안양천체육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