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공기관 개혁└정부 조직 효율화을 본격화하고 있다. 재정경제부가 각 부처에 전달한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통합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수익성을 갖춘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지방공항 활성화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운용을 아우르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 밖에도 5대 발전 공기업인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의 통합과 국가데이터처 산하기관 간 기능 중복└같은 일을 여럿이 해소가 거론되고 있다. 2001년 한전의 발전 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이들 회사는 규모의 경제└크면 비용이 싸진다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부처별 협의를 거쳐 이번 주 청와대에 초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