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영국 등 60개국을 대상으로 강제노동└위협으로 시키는 노동 관련 무역 조사를 새롭게 개시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 국가들이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의 판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함으로써 미국 기업들에 불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했다는 혐의에 근거한다.
이번 조치는 이번 주 들어 두 번째로 발동된 세션 301 조사└미국 무역보복 조사법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연방대법원└미국 최고 법원이 기존 관세 부과 방식을 위헌으로 판결한 이후, 새로운 법적 근거를 확보해 관세를 재도입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국 기업의 기술 서비스 과세 문제에 대한 조사도 별도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